주원, '수트로 젠틀하게'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사옥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배우 주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주원, '수트로 젠틀하게' 배우 주원. ⓒ 이정민


주원이 중국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해당 작품은 중국 내에 4년 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인터넷소설을 원작으로 했고, 중국 국영 배급사이자 투자 제작사인 차이나 필름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하고 투자 및 배급을 맡았다.

주원과 함께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 중국 배우 한경이 공동 주연을 맡았다. 또한 연출은 조진규 감독이 맡게 됐다.

제작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규 한국지사 대표는 "주원의 드라마가 중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얼마 전 주원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현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중국에서 뜨겁다"며 "중국의 클래식열풍과 한류드라마의 기대감이 합쳐져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촬영은 5월 중순부터 이루어지며 주원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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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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