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에서 새로 준비하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의 진행자로 나선다. <연애고시>는 연애 경험이 전무하거나 드문 연예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연애 문제와 남녀의 심리를 알아간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최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및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현무는 더 바빠지게 됐다. 연출을 맡은 문경태 PD는 "애드리브와 입담이 좋아 출연자와 MC들간 쌍방향 소통을 잘 하는 전현무가 적격자라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애고시>는 오는 4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전현무 외에도 복수의 진행자들이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