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가제)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월 16일(목) 크랭크업했다.

<표적>(가제)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월 16일(목) 크랭크업했다. ⓒ CJ E&M


2014년 상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가제)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월 16일(목) 크랭크업했다.

영화 <표적>은 의도치 않은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누군가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여훈을 돕게 된 레지던트 태준(이진욱 분)이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류승룡, 이진욱, 김성령, 조여정, 조은지, 특별출연 진구 그리고 유준상 등 배우들이 만났다. 연출은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창감독이 맡았다.

류승룡과 이진욱은 <표적>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냉철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남자 여훈이라는 지금껏 보지 못한 또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진욱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여훈과 동행하는 레지던트 태준 역으로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를 소화해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류승룡은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촬영한 것 같다"며 "저의 새로운 모습을 빨리 관객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진욱은 "<표적>을 촬영하는 동안 제 자신도 몰랐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정말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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