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성주는 <일밤-아빠 어디가>를 비롯해 MBC에서만 다섯 개의 메인 MC를 도맡고 있다.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계획에 대해 MBC는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의 시즌2 제작설에 대해 MBC 측이 부인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오마이스타>에 "현재 <아빠 어디가>의 이후 시즌 제작에 대해 논의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아빠 어디가>가 내년 방송할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아빠 어디가>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밤>의 효자 코너로 자리매김 해왔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중국 후난TV에 포맷을 판매했고, 중국판 <아빠 어디가> 역시 첫 방송부터 중국 전역 동시간대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일각의 보도대로 새로운 시즌이 만들어진다면, 현재 방송인 김성주, 배우 성동일, 이종혁, 가수 윤민수, 축구해설가 송종국이 자녀와 함께 출연 중인 <아빠 어디가>는 일부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 이에 대해 MBC의 한 고위 관계자 역시 "제작진이 논의하는 것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아빠 어디가> 팀은 현재 특집 방송을 위해 뉴질랜드에 체류 중이다. 권석 CP를 비롯한 제작진 및 출연진은 녹화를 마치고 11월 1일 중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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