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걸스>의 안영미

개그맨 안영미가 대상포진으로 입원 치료 예정이다. ⓒ MBC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려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28일 안영미의 소속사 포인스타즈 측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안영미가 최근 대상포진 확진을 받았다"라며 "바쁜 스케줄 탓에 피로가 누적되다 보니 발병한 것으로 보이며,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일단 이번 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와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 등의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라며 "2일 tvN < SNL코리아 > 생방송에도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이도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당분간 입원, 집중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절대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병이라고 하더라"라며 "짧게는 일 주일, 길게는 이 주일 정도 활동을 쉬며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영미가 출연 중이었던 <코미디 빅리그>와 < SNL코리아 >를 방송하고 있는 tvN 측도 안영미의 대상포진 발병에 "출연자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당분간 <코미디 빅리그>와 < SNL코리아 >등에 안영미는 불참키로 했다"라며 "안영미의 빠른 쾌유를 빈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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