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신세계>에서 강과장 역의 배우 최민식이 8일 오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최민식. ⓒ 이정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하나인 최민식이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최민식은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에서 선 굵은 연기로 한국영화를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최고의 명배우"라며 "그가 가지고 있는 영화에 대한 열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영입 사실을 밝혔다.

최민식이 소속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설경구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정재와 JYJ, 박성웅, 강혜정, 송지효, 박유환 등이 소속한 회사다.

한편 최민식은 프랑스 감독 뤽 배송의 신작 <루시>에 출연한다. 11월 중부터 프랑스로 건너가 모건 프리만,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민식 이정재 설경구 JYJ 송지효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