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남상미 10년 우정

김정화+남상미 10년 우정 ⓒ 솔트엔터


뮤지컬 <그날들>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김정화가 남상미와 공연장에서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아름다운 두 배우의 10년 우정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정화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쁜 가운데에도 공연 보러와 준 사랑스럽고 너무 착한 상미♥ 드라마에서 너의 색다른 매력 기대할께~^^고맙고 사랑하고 축복해♥"라는 애정이 넘치는 글과 함께 남상미와 함께한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화의 <그날들> 공연을 관람한 남상미와 김정화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와 남상미는 2004년 초 개봉한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에 함께 출연한 후 10년 동안 변함 없는 우정을 이어왔다"며 "두 사람 모두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긴 시간 동안 우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첫 방송이 임박한 SBS <결혼의 여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상미의 깜짝 방문에 김정화는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6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 김정화의 <그날들> 공연에는 개막 첫날 소속사 후배인 박신혜, 박세영이 함께해 힘을 싣는가하면 지난 12일에는 <남자가 사랑할 때>의 미녀배우 채정안이 공연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6월 말 서울 공연을 마치는 <그날들>은 이어 지방공연에 나설 예정. 김정화는 7월 초 <그날들>의 대전 공연에 동참하는 한편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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