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누나>의 한 장면 ⓒ 영화제작소 정감
배우 성유리가 출연한 영화 <누나>가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누나>는 오는 8월 열리는 제37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 특별전' 섹션에 초청받았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세계 8대 영화제 중 하나로, 캐나다에서 열리는 영화제 중 유일한 경쟁 영화제다.
<누나>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하다 죽은 동생을 잊지 못하는 윤희(성유리 분)가 우연히 동네 불량학생 진호(이주승 분)를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성유리는 <누나>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