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사옥에서 열린 MBC 드라마대상 포토월에서 배우 서인국이 인사를 하며 미소짓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 이정민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잠시 떠날 예정이다. 

11일 오후 서인국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마이스타>와 통화에서 "서인국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브레싱'의 촬영 준비를 위해서 잠시 '나 혼자 산다'에서 빠질 예정"이라며 "영구적인 하차는 아닌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MBC 측 역시 "서인국의 '나 혼자 산다' 촬영 분은 이달 말까지 방송 될 것"이라며 "당분간 휴식기를 갖는 것"이라고 전했다.

서인국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쇼핑몰 보안 팀장 강우 역으로 캐스팅돼 소지섭·공효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 영화 <노브레싱>에도 합류해 이종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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