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이

가수 산이가 버벌진트·팬텀·스윙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 브랜뉴뮤직


가수 산이가 버벌진트·팬텀·스윙스 등이 소속되어 있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 둥지를 틀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였던 산이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4일 브랜뉴뮤직은 "산이가 오늘(4일) 발표한 무료 공개곡 '랩서커스'를 통해 브랜뉴뮤직에 합류한 사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와 공식 결별을 선언한 후 하고 싶은 음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곳이 필요했던 산이는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에게 연락, 만남을 가졌다"며 "라이머 대표는 산이의 독자적이고 활발한 음악생활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전폭 지지하겠다며 흔쾌히 브랜뉴뮤직을 찾아온 산이를 환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은 산이는 4일 오전 10시 공개된 '랩서커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향후 음악적 활동에 대한 생각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오는 6월 말에는 새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산이, 웰컴 투 브랜뉴> 콘서트에도 출연해 이적 후 첫 공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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