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연출한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가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영화 <마이 라띠마>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배우 겸 감독 유지태 ⓒ 티엔터테인민트


배우 겸 영화감독인 유지태가 영화 <가족의 나라>의 티켓 100장을 구입했다.

유지태는 15일 자신의 SNS에 "유지태와 함께 다양성 영화 보기 3탄! 저와 함께 영화 보실 분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표 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지태는 "21일 오후 5시 30분 독립영화 <가족의 나라> 상영에 초대한다"고 했고, 신청은 순식간에 마감됐다.

유지태는 최근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로 제15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앞서 <두 개의 문> <낮은 목소리3-숨결> 상영 당시에도 100장의 티켓을 직접 구입해 관객과 함께 봤던 유지태는 3번째 영화로 <가족의 나라>를 택했다.

양영희 감독이 연출한 <가족의 나라>는 25년 만에 재회한 가족이 역사 때문에 예정된 이별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7일 개봉해 전국에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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