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레이디 - 그녀에게>에서 육영수 여사를 연기하는 배우 한은정

<퍼스트 레이디 - 그녀에게>에서 육영수 여사를 연기하는 배우 한은정 ⓒ 코어콘텐츠미디어


대선을 앞두고 고 육영수 여사를 소재로 한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가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26일 오전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 제작사 드라마뱅크 측은 각 언론사로 제작발표회 공지 보도자료를 보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8일 서울 63빌딩에서 영화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의 제작발표회를 열어 영화의 제작과정 및 각종 궁금증에 대해 풀어놓겠다는 것이다.

<퍼스트레이디-그녀에게>는 고 육영수 여사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육영수 여사 역에 한은정이, 박정희 대통령 역에 감우성이 캐스팅됐다.

제작사 드라마뱅크 주기석 대표는 <오마이스타>에 "크랭크인은 12월 중순이나 말경이 될 것"이라며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그 동안 제작과정에 궁금해 하셨던 부분들을 모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퍼스트레이디>는 한창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라마 <토지>, <한지붕 세가족>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위험한 여자> 등의 이홍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박근혜 육영수 그녀에게 한은정 감우성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