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음치클리닉>제작보고회에서 완치율 100% 스타강사 신홍 역의 배우 윤상현이 노래 시범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음치클리닉>제작보고회에서 완치율 100% 스타강사 신홍 역의 배우 윤상현이 노래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이정민


 
배우 윤상현이 연기자되기 전에 가수의 꿈을 키워왔음을 밝혔다.

31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음치클리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배우인 윤상현과 박하선, 김진영 감독이 자리했다.

영화 <음치클리닉>은 음치, 몸치, 박치 모두 완벽하게 고쳐주는 'Dr. 목 음치클리닉'의 스타 강사가 웃음소리마저도 음치인 여자를 만나면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물이다.

극중에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의 스타 강사로 출연한다. 윤상현은 "옛날에 가수 하고 싶어서 엎드려서 복식호흡을 하기도 했다"라며 "그렇게 단련을 해야 무대 위에서 소리가 잘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유행인데 아마추어 자격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윤상현은 "저도 연습을 하면 슈퍼위크 정도는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톱7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연습하면 잘 나온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유승우씨 그 친구가 대단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담보살><위험한 상견례>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의 신작 <음치클리닉>은 11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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