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장훈 독도 기자간담회에서 가수 김장훈이 8월에 진행할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월 독도 횡단 기자간담회 당시 가수 김장훈 ⓒ 이정민


가수 김장훈이 SNS에 올린 글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김장훈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5일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장훈 씨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살 암시글로의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김장훈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김장훈은 5일 오전 1시 2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믿는 이들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미안해요"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겼고, 이 글의 속뜻에 대해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졌다.

한편 김장훈은 정규 10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김장훈 해프닝 SNS 입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