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이 '양한방 협진'이라는 드라마 속 설정을 현실로 옮기는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이 '양한방 협진'이라는 드라마 속 설정을 현실로 옮기는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 CJ E&M


tvN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이 '양한방 협진'이라는 드라마 속 설정을 현실로 옮기는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제3병원> 측은 "드라마와 같이 양한방 나눔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양의학과 한의학이 합심해 환자를 살리고 완전한 의학을 추구하겠다는 <제3병원>의 기획의도에서 출발했다. <제3병원>을 방송하는 tvN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그리고 네이버 해피빈과 CJ 나눔재단이 동참, 전방위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금 전액은 양한방 협진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이게 된다.

'양한방 나눔 프로젝트'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약 8주간 온라인으로 모금을 진행하며, 이후 대상자를 선정해 모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tvN <제3병원>은 양의학과 한의학이 100% 결합된 가상의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명의 천재 의사 김두현(김승우 분)과 김승현(오지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두 명의 의사와 신경외과 레지던트 진혜인(김민정 분)·비올리스트 이의진(수영 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모습도 함께 담는다. 드라마는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제3병원 김승우 오지호 수영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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