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SMTOWN 리얼 청춘 바이오그라피 <아이앰>시사회에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방신기 ⓒ 이정민


MBC <일밤-승부의 신>에 동방신기와 UV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승부의 신> 측에 따르면, 동방신기와 UV는 오는 9월 11일 <승부의 신>을 통해 맞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모두 '남성 듀오'인 데다가, 가요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갖고 있어 <승부의 신>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특히 동방신기의 멤버인 유노윤호나 최강창민 모두 남다른 승부욕을 지니고 있는 인물로 잘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내온 UV의 유세윤과 뮤지 역시 이들과 함께 팽팽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옛 클럽 '문나이트'에서 열린 Mnet 픽션 K-POP <문나이트90> 제작발표회에서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프로그램 타이틀송을 함께 만든 듀스의 전 멤버인 이현도 등신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UV ⓒ 이정민


<승부의 신> 측은 내일(29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승부의 신>은 <무한도전>의 에피소드였던 '하하VS홍철'을 하나의 코너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첫 대결 주자로는 MC인 탁재훈과 김수로가 나섰으며, 2일 방송에서는 '최고의 짐승돌'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신화와 2PM의 대결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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