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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이 주인공, 3년 따라다녔다"
고객 불편하게 한 시위자들? 우리 '이웃'이었다
간병에 지친 청년, 괴물로 변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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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방송인 고영욱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서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수사를 받기위해 출석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심경을 밝힌 뒤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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