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제대를 앞둔 이완에게 올해 초부터 이완의 차기작 제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었던 상황.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특히 중국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이완 제대를 앞둔 이완에게 올해 초부터 이완의 차기작 제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었던 상황.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특히 중국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KBS


제대를 앞두고 있는 이완이 중국에서 러브콜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완은 지난 2010년 7월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현재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으로 서울 삼각지 국방부 청사에서 군 복무 중인 이완은 4월 23일 제대한다. 

이에 올해 초부터 이완의 차기작 제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었던 상황.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특히 중국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완의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중국 쪽에서 드라마 제의가 다수 오고 있다"며 "2004년 드라마 <백설공주>가 방영된 이후부터 중국 쪽에서 꾸준히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러브콜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 관련 에이전시들이 이완의 눈빛과 마스크에 대해서 호평을 해줬다"라며 "마스크뿐만 아니라 남자다운 매력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치아 교정 중인 상황이라서 차기작은 천천히 고를 예정"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쪽 작품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드라마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이 있다.

한편, 이완은 군 제대 이후 김태희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에서 새둥지를 틀고 활동을 하게 된다.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김태희의 형부가 세운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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