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제19대 총선 투표 마감 직전까지 투표를 마친 연예인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원더걸스의 소희, 배우 박아롱, 가수 강타, 방송인 하하와 배우 장근식.

11일 오후 제19대 총선 투표 마감 직전까지 투표를 마친 연예인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원더걸스의 소희, 배우 박아롱, 가수 강타, 방송인 하하와 배우 장근식. ⓒ 이선필


총선 투표 마감 시간이었던 오후 6시 직전까지도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계속됐다.

특히 가수 강타와 그룹 원더걸스 소희는 마감 직전에 투표하는 모습을 남겼다. 강타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투표 간신히 완료~^^"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오후 5시가 막 지났을 무렵이었다.

소희는 오후 5시 40분 무렵 자신의 모습을 SNS에 올렸다. '첫투표 우와'라는 짧은 글로 투표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영화 <댄싱퀸>으로 좋은 연기를 보였던 배우 박아롱도 인증샷을 올렸다. 박아롱은 오후 4시가 지난 무렵 투표소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방송인 하하는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 배우 장근식과 함께 브이(V)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오후 3시께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던 하하는 이후 누리꾼에게 선거법 위반일 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진짜 몰라서리... 정말 죄송해요 삭제했고여~ 다시찍어올릴게요!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던 하하는 이후 "꼬마였습니다... 어른아니였어요...정말 죄송함돠! 근식이랑 함께...!!!"라며 다시 촬영한 인증샷을 올렸다.

한편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은 오후 6시 마감했다. 

강타 투표 소희 박아롱 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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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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