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의 멘토5인이 취재진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상,박정현,이선희,이승환,윤일상(왼쪽 부터)

▲ MBC <위대한 탄생2> 지난 해 8월 <위대한 탄생2>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멘토 5인.(왼쪽부터 윤상,박정현,이선희,이승환,윤일상. <오마이스타> 자료사진) ⓒ 민원기


MBC 노동조합 총파업 여파로 지난 3일 결방됐던 MBC <위대한 탄생2>가 방송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에는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펼치는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방송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첫 생방송 무대인 만큼 방송시간은 140분으로 특별 편성됐다.

그러나 <위대한 탄생2>의 연출진과 진행을 맡은 오상진 아나운서는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상황. MBC의 한 관계자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생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선에 오른 12팀의 도전자들은 경연 순서에 따라 배수정, 전은진, 장성재, 푸니타, 샘 카터, 에릭 남, 김태극, 50kg, 홍동균, 최정훈, 구자명, 정서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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