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문희옥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문희옥 ⓒ SBS


'대세' 아이유가 80년대에 데뷔했다면 누구와 가장 흡사했을까. 트로트 가수 문희옥이 "80년대 아이유는 나였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문희옥은 해당 방송에서 자신의 인기가 현재 인기 스타 아이유와 비교해도 손색없었음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문희옥은 "1987년 하이틴스타로 데뷔해 1주일만에 36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문희옥은 방송 녹화에서 한창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모습이 아이유와 흡사해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트로트의 여제'라는 수식어로 불리기도 하는 문희옥은 "학창시절 노래 한 곡으로 전교생을 놀라게 했다"면서 자신이 가수로 입문하게 된 계기도 소개했다.

문희옥과 함께 이윤석·채리나·김윤경·<해품달>의 이민호·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강심장>은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문희옥 아이유 해품달 임시완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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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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