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 ⓒ MBC


'무도팬'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하 VS 홍철'의 대결을 지켜본 사람이 3천명을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MBC 측은 "지난 해 12월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관중' 3천4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하와 홍철의 대결이 진행됐다"며 "하하와 홍철 대결 관람은 1만2천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하하와 홍철의 대결은 총 10라운드로 진행됐다"면서 "대결은 하하가 제안한 '자유투', '닭싸움', '알까기'와 홍철의 제안 종목인 '간지럼 참기', '캔 뚜껑 따기', '동전 줍기' 그리고 제작진 제안 종목인 퀴즈 풀기 등으로 이뤄졌다. 시청자 제안 종목도 3가지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또한 MBC는 "관중들은 매 라운드 승자가 누구일지를 예측해서 대결 결과에 따라 탈락하거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최종 대결까지 승자를 모두 맞히고 끝까지 살아남은 두 명의 관중에게는 제작진이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받게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별한 시무식으로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던 '무한상사' 직원들은 강원도 평창을 찾아가 120m 스키점프대를 맨손으로 올라가는 특별한 시무식을 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과 '무한상사'의 특별한 시무식은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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