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많은 언론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은 배우 최은희씨가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에서 겪었던 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이정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많은 언론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은 배우 최은희씨가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에서 겪었던 일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최은희는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에) 굉장히 당황스럽고 놀랐다"라며 "제가 겪은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이제 고인이 됐으니 한편으로는 안 됐다는 생각도 들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은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