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과 송중기가 주연으로 나선 <늑대소년>이 한국판 <트와일라잇>이 될 수 있을지 충무로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늑대소년>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로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트와일라잇>의 한국판 정도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송중기와 박보영이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이트처럼 세기의 로맨스를 만들어낼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 <늑대소년> 주인공 송중기와 박보영 <늑대소년>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로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트와일라잇>의 한국판 정도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늑대소년>의 송중기와 박보영이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이트처럼 세기의 로맨스를 만들어낼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 이정민


배우 박보영과 송중기가 주연으로 나선 <늑대소년>이 한국판 <트와일라잇>이 될 수 있을지 충무로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늑대소년>은 한 소녀가 외딴 집에서 늑대 소년을 발견한 뒤 사랑의 감정을 키우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독립영화 <남매의 집>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은 조성희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남녀주인공으로 박보영과 송중기가 캐스팅돼 12월 23일께 첫 촬영을 앞두고 대본 리딩에 한창이다. <늑대소년> 한 관계자는 "박보영과 송중기의 아름다운 멜로가 있을 것이다"라며 "평범한 소녀가 늑대인간을 만나서 처음에는 경계하게 되지만 점차 그와 지내며 사랑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멜로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트와일라잇>의 한국판 정도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전언이다. <늑대소년>의 송중기와 박보영이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이트처럼 세기의 로맨스를 만들어낼지도 관심거리다.

박보영 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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