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영화<마이웨이>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장동건

▲ <위험한 관계> 촬영 마치고 입국하는 장동건 장동건은 입국하자마자 <마이웨이>에 홍보 활동에 올인하게 된다. 13일에 있는 <마이웨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그 첫 행보이며 이후 일본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차 일본도 방문해 홍보를 하게 될 예정이다. ⓒ 민원기

배우 장동건이 허진호 감독의 아시아 프로젝트인 <위험한 관계>(가제)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입국한다.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에 "장동건이 11일 중국 남경에서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입국하자마자 <마이웨이>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13일 <마이웨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그 첫 행보이며 이후 일본 개봉을 앞두고 프로모션차 일본도 방문해 홍보를 하게 될 예정이다.

 

<마이웨이>는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300억 대작 영화다. 장동건은 물론 일본의 오다기리 죠, 중국의 판빙빙이 합세해 아시아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한다.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난 조선(장동건)과 일본(오다기리 죠)의 두 청년이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12월 22일 개봉하고, 일본은 내년 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2011.12.08 10:25 ⓒ 2011 OhmyNews
장동건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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