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왼쪽)과 김병만(오른쪽)이 12월 1일 개국하는 종편 JTBC의 버라이어티 <상류사회>의 메인 MC가 됐다.

이수근(왼쪽)과 김병만(오른쪽)이 12월 1일 개국하는 종편 JTBC의 버라이어티 <상류사회>의 메인 MC가 됐다. ⓒ 민원기/이정민

이수근과 김병만이 12월 1일 개국하는 종편 JTBC의 버라이어티 <상류사회>의 메인 MC가 됐다.

 

<상류사회>는 '시청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고품격 삶'을 모토로 한다. 이수근과 김병만은 시청자가 택배로 보내주는 물건들로만 상류사회의 삶을 살아간다. 이는 어설픈 상류사회 흉내내기의 세태를 풍자하는 동시에 진정한 상류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송원섭 편성기획 팀장은 "<상류사회>는 새로운 포맷이라고 자랑할 수 있다"며 "이수근, 김병만이라는 두 MC가 후미진 집에서 생활하면서 시청자들이 택배로 보내준 물건만으로 생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상류사회>는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70분으로 편성됐다.

2011.11.15 15:37 ⓒ 2011 OhmyNews
김병만 이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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