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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감독의 신작, 위기에 봉착하다
혼돈 속 돌아온 뉴진스, 완성도 높였지만 공허함도 크다
"집에 가자, 집에 가자" 요양원 나온 어머니가 제일 먼저 한 일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 참석한 남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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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규리가 3일 저녁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2011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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