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나의 신부여> 노래하는 심수봉

신곡 <나의 신부>를 노래하는 심수봉 ⓒ 민원기


33년의 가수 생활을 통해 대중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 심수봉. 그 인생 역시 회한에 젖을 역경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그 흔한 디너쇼 한 번 하지 않고 큰 공연을 갖지 않으면서도 사람들은 입으로 입으로 그의 노래를 불러왔다. 심수봉의 노래가 지닌 깊이와 아름다움이 진정성과 함께 큰 울림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심수봉은 <나의 신부여>를 직접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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