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김지원, 김수로(사진 왼쪽)

김동욱, 김지원, 김수로(사진 왼쪽) ⓒ 김기영

 

15일 오후4시 30분 서울 왕십리 CGV에서 <로맨틱 헤븐>(감독 장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한국 영화 최초로 '천국'을 소재로 한 <로맨틱 헤븐>.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는 곳, 누구나 한번 쯤은 꿈꾸는 공간, 행복한 멜로디가 언제나 울려 퍼지는 곳,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곳, 상상 조차 하지 못한 하느님과의 티타임,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평화로이 잠을 청할 수 있는 행복 가득한 모습 등이 그동안 상상만 할 수 있었던 '천국'의 모습이다.

 

 김지원

김지원 ⓒ 김기영

 김동욱

김동욱 ⓒ 김기영

 김수로

김수로 ⓒ 김기영

 

먼저 떠나 보낸 아내를 미치도록 그리는 민규(김수로 분), 할아버지의 첫 사랑을 찾고 싶은 지욱(김동욱 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엄마와 언제까지 함께 하고 싶은 미미(김지원 분). 소중한 사람을 하늘로 떠나 보내며 겪는 이별과 만남, 그리고 눈부신 기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이 참석하였다.

 

 '민규' 역 김수로

'민규' 역 김수로 ⓒ 김기영

 

'민규' 역의 김수로는 "감독님과 다음 작품도 하고 싶다"며, "촬영장 가는 시간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버지가 천국에서 행복하시겠구나 라고 생각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욱' 역 김동욱

'지욱' 역 김동욱 ⓒ 김기영

 

'지욱' 역의 김동욱은 "장진 감독님의 작품을 재밌게 봤었다"며, "즐거웠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천국이라는 말 자체가 따뜻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미' 역 김지원

'미미' 역 김지원 ⓒ 김기영

 

'미미' 역의 김지원은 "연기도, 영화도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고 떨렸다"며, "부족한 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천국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로맨틱 헤븐>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뉴스타운, 유니온프레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11.03.16 17:14 ⓒ 2011 OhmyNews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뉴스타운, 유니온프레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로맨틱헤븐 김동욱 김수로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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