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영하의 강추위 속에 지난 3일 대구에서는 '제3회 알몸마라톤 대회'가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 진행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펼쳐졌다.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두류야구장을 돌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두류야구장을 돌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 이현엽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여성부 우승한 배선희씨

▲ 제3회 알몸 마라톤 대회 모습 여성부 우승한 배선희씨 ⓒ 이현엽


전국에 약 40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대구시육사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 달서구 육상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달서구청,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구간거리는 두류공원 야구장 주변 10km로, 지난해에 비해 구간코스가 도로외곽으로 연장되었다. 이날 남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자 참가자들은 탑 차림으로 경기에 임해야 했다. 대회 시작 전부터 동호인들 끼리 또는 삼삼오오 모여 운동장을 돌면서 몸을 풀었으며, 주목을 끌기위해 몸에 매직으로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적어 관객들에게 웃음도 선사해 주었다.

여자부 1위를 한 배선희씨는 "날씨가 추워서 이전 마라톤 보다 쉽지 않았는데, 새해, 첫 대  회에서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완주한 김영갑씨는 "매서운 날씨로 고전했지만,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오늘 이렇게 완주한 게 기쁘고, 앞으로 2011년 대구 육상선수권대회가 우리 지역 마라토너를 통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sbs유포터
마라톤 대구` 알몸 새해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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