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8라운드 울산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유경렬과 이진호의 골을 앞세운 울산이 전재운의 골로 추격한 제주에 2-1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경렬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복귀전을 자축했다. 양동현, 루이지뉴 등 부상에서 회복한 선수들을 출전시킨 울산은 5월에 접어들며 선두권 추격을 시작했다.

 

제주는 두골을 허용한 후, 공격을 강화했다. 울산 문전을 압박하며 조용형, 변성환 등이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김영광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34분, 호물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재운이 골로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패했다.

 

(경기 종합)

 

울산 2 - 1 제주

 

 우성용, 400경기 출전하다!

우성용, 400경기 출전하다! ⓒ 이명주

 

 동현, “어깨를 누르면 어떡해!”

동현, “어깨를 누르면 어떡해!” ⓒ 이명주

 

 이정호, “나는야 헤딩왕!”

이정호, “나는야 헤딩왕!” ⓒ 이명주

 

 우성용, “내가 더 높지!”

우성용, “내가 더 높지!” ⓒ 이명주

 

 조준호, “손이 먼저!”

조준호, “손이 먼저!” ⓒ 이명주

 

 현영민, “공은 빠졌고...다리라도!”

현영민, “공은 빠졌고...다리라도!” ⓒ 이명주

 

 루이지뉴, 샌드위치 되다!

루이지뉴, 샌드위치 되다! ⓒ 이명주

 

 이진호, “좀 갑시다!”

이진호, “좀 갑시다!” ⓒ 이명주

 

 루이지뉴, “오늘 스타일 구기네!”

루이지뉴, “오늘 스타일 구기네!” ⓒ 이명주

 

 이진호, “밀면 어떡해!”

이진호, “밀면 어떡해!” ⓒ 이명주

2008.05.06 09:31 ⓒ 2008 OhmyNews
K-리그 프로축구 울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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