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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대 희망버스, 김진숙 만나러 가다!

2011.07.13

'2차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10일 새벽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인근에서 경찰의 차벽에 막혀 경찰들과 대치를 벌이던 중 경찰이 최루액(캡사이신 성분)을 무차별적으로 발사해 고통을 호소하며 물로 씻어내고 있다.

ⓒ유성호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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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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