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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대 희망버스, 김진숙 만나러 가다!

2011.07.13

10일 오후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2차 희망버스'에 참가한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경찰 차벽에 막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고공농성중인 '85호 크레인'에 접근하지 못한 채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하게된 가운데, 환송 나온 한진중공업 노조 조합원과 희망버스 참가단이 포옹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권우성20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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