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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서 고기를 낚는 모습. 지난해만 해도 남한강에서는 이렇게 고기를 낚아 살아가는 분들이 있었다. 이제는 치어는 물론 알까지도 씨가 마르고 있다고.

ⓒ하주성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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