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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건국대의 대자보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 붙은 '건국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22학번' 학생이 쓴 익명의 대자보 "(이태원) 참사 현장에 미안하다는 포스트잇으로 가득 차 있는데, 정작 사과해야 할 사람들은 죄송하다 사과 한 마디는 커녕 남은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줄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습니다. 4월 10일 이제 총선이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우리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투표합시다."

ⓒ오마이뉴스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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