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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섬나라인 나우루가 대만 총통 선거가 끝난 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아 대만과의 단교를 선언했다.

15일(현지시각) <가디언>은 "나우루 정부가 성명을 통해 중국을 인정하기로 결정했으며 "공화국과 나우루 국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완전한 외교 관계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가디언> 보도 갈무리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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