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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서 마라톤까지

회갑을 앞에 한 우리를 말 한마디로 '요즘 크는 애덜'로 만드신 기광이 어머니와 기광이

누구나 부모님 앞에선 영원한 '애덜'일 수 밖에 없음을 일깨워준 유인순(96, 기광이 어머니)님과 기광이

ⓒ서치식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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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2급 장애를 가진 전주시 공무원으로 하프마라톤 완주를 재활의 목표로 만18년째 가열찬 재활 중. 이번 휠체어 사이클 국토종단애 이어 장애를 얻고 '무섭고 외로워'오마이뉴스에 연재하는 "휠체어에서 마라톤까지"시즌Ⅱ로 필자의 마라톤을 마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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