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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결혼 축하 연주

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사람, 어렵게 색소폰을 배웠다. 동호회원들과 연말 연주회를 하고 때론 결혼 축가를 연주한다. 은퇴후의 삶에 재미를 주는 음악, 무모한 도전이 안겨준 선물이다.

ⓒ박희종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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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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