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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사탕수수 밭을 태운 후 베고 나면 베어진 둥치에서 바로 3-4일 후에 새롭게 싹이 돋는다.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 건기임에도 싹을 틔우고 자란다. 한 번 심으면 대략 20년 정도 계속하여 수확이 가능하다. 별도의 관개를 하지 않기에 당도가 높고 수작업으로 수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여 다른 지역의 사탕수수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린다.

ⓒ림수진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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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자연이 주는 세례를 받습니다. 낮에는 일을 합니다. 집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학교에서 지리학, 지정학, 국제분쟁, 이주 등을 강의합니다. 저녁이 되면 집 앞 어디쯤 가만히 서서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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