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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12일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에서 강남구청 관계자들이 중앙 기둥을 비롯해 철골 구조물이 드러난 기둥들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1일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긴급 점검한 뒤 입주자들을 모두 퇴거시켰다. 건물 관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당국으로부터 퇴거, 출입제한 조치 등에 대한 공문 등 구체적인 지시사항이 전달되지 않아 잔류한 건물 입주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8.12.12

ⓒ연합뉴스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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