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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여성살인사건

미투가 바꿀 세상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 2주기를 맞아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에서 열린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성차별ㆍ성폭력 4차 끝장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해여성 추모와 재발방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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