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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초등학교

도예작품을 전시하는 전시실 오른쪽 입구에는 '경호의 꿈'이라는 사진작품이 있다. 모든 전시품이 도예작품인데 반해 사진작품을 전시한 것은 너무 커 들고 들고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교생이 1년동안 만들어 학교벽에 붙여놨기 때문이다.

ⓒ오문수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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