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세월을 낚으시는 강태공이 되셨는지 돌담 위에 녹슨 철망으로 투망하듯 펼쳐진 작품을 한참을 들여다본다. 옆으로 담쟁이덩굴이 어머니를 살포시 바라본다.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