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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하 (kimha0505)

이틀 밤 우리들 숙소였던 게르 앞에서 집사람과 함께

이곳 게르에서 이틀밤을 집사람과, 딸 태영이 그렇게 세사람이 함께 잤다.

ⓒ김병하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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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둥이로 태어나 지금은 명예교수로 그냥 읽고 쓰기와 산책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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