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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퇴근시간. 여느 때 같으면 보던 책을 가방에 담고 갈 준비를 할 시간인데 난 잠시 멈칫한다. "아가씨 얼굴 한 번 더 보려고 술 시켰어요"라는 말을 시시껄렁한 농담처럼 내뱉던 이들이 아직 문밖에 있었다.

ⓒpixabay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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