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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초등학교

사진찍기를 극구 사양하는 두 분을 설득해 학생작품 전시장에서 촬영했다. 신제성 교장(오른쪽)과 양미승 교감 모습. 폐교직전 학교를 변화시킨 장본인들이다

ⓒ오문수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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