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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파웰 & 에머릭 프레스버거 특별전 포스터. 상영작 중 한 편인 <흑수선>의 장면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서울아트시네마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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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책에 관심 많은 영화인. 두 아이의 아빠. 주말 핫케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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