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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안희정 제친 이재명...18.5%로 2위

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득표율 64.7%로 호남, 충청에 이어 3연승을 거둔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18.5%로 2위를 차지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16.6%로 3위를 차지한 안희정 충남도지사.

ⓒ남소연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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