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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거제 <평화의 소녀상> 소녀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이지만 신발도, 양말도 신지 않은 채 두 손으로 파랑새를 포근하게 안은 채 서 있다.

ⓒ김종신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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