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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일 (suboe)

광막한 우주의 점 하나에 불과한 창백한 점 하나, 지구. 저 세상이 전해준 우리의 믿음이 깨지는 순간을 기독교에서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다마스커스로 가던 바울이 그렇게 고통스럽게 거듭났다지요. 세상을 오래 살고 교회를 오래 다닐 수록 거듭나기 더 어려워 보입니다. 그 믿음이 깨져야 새로운 세상이 보일 것입니다.

ⓒflickr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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